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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거지 라마단 기간 수입 8천만원? 진짜일까?해외 2019. 4. 16. 14:36
두바이 거지 라마단 기간 수입 8천만원? 진짜일까?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두바이는 부자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세계각국의 부자들이 방문하고 아랍의 부호들도 거주하는곳입니다. 이슬람 종교를 믿는 무슬림들은 1년에 한번 이슬람력 9월에 라마단 기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카트 라는 문화가 있는데요.
이때 두바이 거지들의 수입이 8천만원이 넘는다고해 원정구걸을 떠나기도합니다.라마단 기간에는 금식을하고 모든 가게들이 밤에만 문을엽니다. 그리고 성지순례를 떠나는데 그 인원수가 어마어마해서 매년 순례길에 압사 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두바이로 원정구걸을 온 가짜 거지들은 낮에 구걸을하고 밤에는 좋은 호텔에서 보낸다고하는데요.이제 두바이에서는 이런 구걸 문화가 없어지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2016년 두바이 법원이 구걸금지법이라는걸 발표했기때문입니다.
구걸을 하다 걸리면 벌금과 징역을 살게되는데 법안 발표후 지금까지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검거됐다고하네요.특히 돈을 벌기위해서 두바이로 원정온 가짜 거지를 색출해 벌금과 징역을 살게한후 추방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라마단 기간동안 두바이 거지들의 수입 8천만원은 벌기 힘든 액수가 되지않을까합니다. 앞으로 두바이는 여행으로만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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